▲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회자인 가수 배철수 씨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개혁이나 공수처 문제는 우리 민주주의를 국제 기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인데 이념의 문제로 비춰지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정파적 반대로 정쟁화 되고 있는 것이 20년 넘게 검찰개혁과 공수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