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5인조 개편 후 “활동 기대 안 돼” 댓글도…탈퇴멤버 3인은 누구?

입력 2019-1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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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AOA’의 탈퇴 멤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5인조로 재편한 AOA가 출연하면서 팀을 떠나간 3명의 멤버에게돠 관심이 쏠리고 있다.

AOA는 2012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를 비롯해 민아, 유경, 초아와 함께 8인조로 데뷔했지만 민아, 유경, 초아가 탈퇴하면서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팀을 떠난 것은 2016년 유경이다. AOA는 데뷔 당시만 해도 밴드 컨셉으로 멤머 각자가 기타, 키보드, 드럼 등을 다루며 참신함을 뽐냈지만 2016년 댄스 컨셉으로 노선을 바꾸며 드럼을 담당하던 유경이 팀을 떠났다.

▲초아(왼), 민아 (출처=이투데이DB, 민아SNS)

또한 2017년에는 팀의 리더였던 초아가 불면증과 우울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는 “개인적인 유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초아는 탈퇴에 완강했고 결국 팀을 떠났다. 특히나 인지도 있던 멤버의 탈퇴에 팬들 역시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멤버 민아가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새로운 꿈을 위해 팀을 떠난 민아는 현재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지나 5인조로 재편한 AOA는 “5인조 활동은 기대되지 않는다는 댓글을 봤다. 그게 더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AOA는 오는 26일 신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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