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기념식수
▲광양제철소가 조강생산 누계 5억 톤 달성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갖고 있다. 식수 행사에는 김학동 생산본부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이성재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강용구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조강생산 누계 5억 톤을 달성했다. 조강은 가공하거나 정제하지 않고 제강로에서 나온 강철을 뜻한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조강생산 누계 5억 톤을 기념해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임원단과 노조, 식수행사를 하고 5억 톤 달성을 축하했다.
김학동 생산본부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제철소 임원단과 이성재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강용구 노경협의회 대표 등 18명이 식수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987년 4월 25일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첫 쇳물이 나온 지 32년 만에 조강 생산 누계 5억 톤을 달성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3일 조강 생산 누계 10억 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