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강남-이상화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집을 찾은 강남-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 후 강남과 살던 집을 리모델링해 신접살림을 차렸다. 특히 180도 달라진 인테리어 두 사람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혼집은 싱크대의 위치는 물론이고 계단 주변에 있던 벽을 허무는 등 더욱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졌다. 특히 침실로 꾸며진 2층은 부부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재창조돼 부러움을 안겼다.
또한 이상화의 오랜 친구 고다이라 나오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고다이라 나오는 어색한 한국어로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하했으며, 이들을 위해 평소 이상화가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커플 컵을 선물하며 우정을 뽐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공개 열애 7개월 만인 지난 10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