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한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조선ㆍ기계 산업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조선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내년에도 부진한 물동량(수요) 성장이 전망된다. 낮은 실질 선복량(공급) 증가로 운임 상승, 선박 교체 수요 증가는 가능하다.
또 기계 산업은 글로벌 설비투자 축소로 전통기계 업황 침체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 영향에 제한적인 방위산업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등 내년 관련 산업에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투교협 홈페이지에 신청(170명 한정)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