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일요일인 12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려 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비 또는 1cm의 눈이 예보됐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1일 아침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10~40mm,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는 1일 하루 동안 5m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해상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남해상에서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남해ㆍ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