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호 학생(왼쪽부터), 김성민 교사,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정영신 교사, 김영한 학생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을 통해 얻은 영향과 성취 사례의 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 학생의 게임 문화 콘텐츠 활용과 여가 문화 증진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결과 함평영화학교 정영신 교사와 안동영명학교 김성민 교사, 안동영명학교 권기호 학생, 안동영명학교 김영한 학생 등 총 4명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나영 넷마믈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년간 쌓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주신 다양한 사례와 의견들을 참고해 ‘게임문화체험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