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이 전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화대학 병원 의학과 김영주 교수)과 항 소아비만 효능 평가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이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태아프로그래밍 동물 모델을 활용한 항소아비만 효능 평가 기술 및 노하우’를 팜스빌이 기술이전 받아 항소아비만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개발에 응용해 산업화하는 것이다.
이병욱 대표이사는 “브랜드 전략 및 해외 수출 전략과 더불어 당사가 중장기적으로 보고 있는 R&D 전략의 일환으로서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임신 전후의 건강관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소아비만에 대한 기술 개발 방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