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게임 흥행 소식과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290원(3.79%) 오른 7940원에 거래 중이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스터블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1% 늘어난 250억 원으로 게임콘텐츠가 170억 원을 차지했다”며 “현재 ‘에오스 레드’ 게임최적화 작업 및 언어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에오스 레드의 해외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어 “게임 유통채널 확대 및 해외 시장 공략, IP(지적재산권) 활용 다각화를 통해 게임 사업은 미스터블루의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인 왕이 부장이 방한이 예정돼 있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에오스 레드’ 블루포션 게임즈의 모회사이자 중국 텐센트와 웹툰 수출 계약을 맺은 미스터블루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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