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이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56회 무역의 날 기념 ‘5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에프앤리퍼블릭의 지속적인 중국 현지 마케팅 시장 공략과 체계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바탕으로 수출액을 확대한 결과다. 에프앤리퍼블릭의 오창근 대표는 신시장 개척과 한류문화 전파 부문 개인 포상에서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중국 법인 설립 이래 현재까지 일본, 동남아, 미국 등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다양한 국가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별 맞춤형 현지 전략으로 시장 판매채널 확대와 직접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하며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하고 있다.
향후 유통 브랜드 중 하나인 제이준코스메틱의 유통채널이 스페인, 호주를 비롯한 유럽까지 확대되면 해외 수출 실적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 23개는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취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상품 유통과 진출국 다변화를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