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섭 LG아트센터 신임 대표가 11일 취임한다.
심 신임 대표는 최근 LG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대표로 선임됐다. 김의준, 윤여순, 정창훈에 이은 4대 LG아트센터 대표다.
심 신임 대표는 1993년 ㈜럭키 특허팀에 입사해 LG상남도서관 기획운영팀장, LG연암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거쳐 LG상남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한국메세나협회 A&B포럼의 대표 간사로 활동했으며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원이다.
2000년 3월 개관한 LG아트센터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