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한솔 부대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정의당 서울시 서대문구 지역위원회를 창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의당 후보로 공직선거에 3번 도전한 끝에 진보정당 첫 서대문구 당선자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정의당 부대표를 비롯해 제8대 서대문구의회 의원,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전국의원을 맡고 있다.
한편 임 부대표는 지난 6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액 세금 체납 등을 공개 저격한 것을 시작으로 전 전 대통령의 황제골프, 12·12사태 오찬 등을 폭로해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