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25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6개 공기업, 해외건설협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선발된 인턴은 해외건설협회에서 2주간 현지 적응에 필요한 소양교육(9시간), 글로벌 건설 실무과정(20시간), 계약 및 금융실무 과정(22시간) 등의 합동교육을 받고 각 공기업에서 개별교육을 받는다. 이후 6개월간 해외 인프라 사업 현장에 파견돼 해외 실무를 습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