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일 31일 팬미팅 개최, 위엔터테인먼트 어떤 곳?
'온라인 탑골공원 지드래곤' '90년대 지디' 가수 양준일이 오는 31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지난 14일 한 공연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준일이 곧 귀국해 크리스마스 즈음이나 늦어도 올해 안으로 팬미팅을 연다. 대형 티켓 사이트와 단독 오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송 복귀 신호탄이라기보다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의 의미라는 설명이다.
◇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 토트넘 vs 라이프치히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라이프치히(독일)와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뽑기 운'이 좋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의 전적을 살펴보면 결코 만만히 봐선 안 된다는 분석도 상당수여서 주목된다. 토트넘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우승권 전력을 갖춘 팀과의 만남이 불가피하게 됐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나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대진을 배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팀 가운데 가장 무게감이 떨어지는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됐다. 일각에서는 토트넘을 두고 "뽑기 운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 송중기, 블러썸엔터테인먼트과 결별…카카오M 영입?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을 선택한 가운데, 차기 행선지가 카카오M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카카오M 측은 "송중기와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중인 카카오M 측은 17일 "송중기 영입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와의 전속 계약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2013년 싸이더스를 나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송중기는 7년간의 인연을 끝으로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 ‘블랙독’ 뜻 무엇? 편견이 만든 소외
드라마 ‘블랙독’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첫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수학여행 중 사고 피해자인 고하늘(서현진 분)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그려졌다. 고하늘은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고하늘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뛰어들었던 선생은 고하늘을 구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사망한 선생이 기간제 계약 교사이기 때문에 보험처리가 되지 않았고, 고하늘은 이이 문제로 빈소에서 싸우는 이를 보며 선생이 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