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제빵봉사에 참여한 사학연금공단, 전력거래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3개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임직원 10여명은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빵 나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빵 나눔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을 포함해 전력거래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3개 기관 임직원이 만든 피자빵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전달됐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3개 기관이 협업해 빵을 만들고 나누는 모습이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됐다”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