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빌아이 부스도 마련
인텔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분야의 성과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텔은 CES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클라우드, 네트워크 분야에서 고객들과 혁신을 이룰 비전을 소개한다.
간담회에는 밥 스완 인텔 CEO,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나반 쉐노이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 등에 참석한다.
모빌아이 분야 최고경영자인 암논 샤슈아 교수는 자율주행 기반이 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분야에서 이룬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모빌아이의 글로벌 로보택시 계획, 최근 이뤄진 파트너십 체결 성과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텔은 CES 2020에서 모빌아이 부스를 따로 마련한다. 부스에서 방문객들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경험할 뿐만 아니라, ADAS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