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강현재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 영입

입력 2019-1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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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강현재 신임 한양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장 (한양)

중견건설사 한양이 강현재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을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현재 부사장은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약 40여 년 간 기술기획처 연구개발팀장,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계통계획처장 등을 거쳤다.

신재생에너지와 ESS,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계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강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한양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전력계통 연결은 물론 신규 에너지사업 개발에 있어 강현재 부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