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
유재석이 4년 만에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은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의 활약에 힘입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은 "점점 버라이어티가 우리 예능 쪽에서 자리를 잃어가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꿋꿋이 함께 해준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년이면 '런닝맨'이 10년째다. 10년을 맞아 어떤 변화를 보여줄 지 숙제가 남은 것도 사실인데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이수민 측 "비공개 계정은 단체 계정"
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수민 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SNS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지만, 이수민이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은 없다"라며 "친한 친구도, 잘 모르는 친구도 있는 단체 계정이라 개인적으로 욕설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 박나래 한숨, 김구라와 무슨 일?…네티즌 '설전'
'2019 SBS 연예대상' MC 박나래 한숨이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오후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린 가운데, 박나래 한숨 장면을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1, 2, 3부에 걸쳐 대상후보 8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백종원, 신동엽,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 김종국, 김병만, 이승기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상이몽 시즌2'로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는 인터뷰에서 "내가 납득(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싶다. 다 알면서 그러냐. 대상 후보가 되어서 기쁘지만 복잡한 감정으로 2시간을 앉아 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 이보미♥이완 결혼식, 웨딩슈즈 공개
이보미가 웨딩슈즈를 공개했다. 이보미는 "어렸을 때부터 성당에서 결혼하는게 꿈이었고 웨딩슈즈는 친구들이 해줘으면 너무 의미있겠다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이뤄졌다"고 27일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이어 "앞으로 걸어갈 길도 너희와 추억 쌓으며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너무 비싼 구두라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 잘신고 잘살게"라고 웨딩슈즈를 선물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