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만 회원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안전한 온라인 거래 확립에 공로를 세운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2019 중고나라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하고, 3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고나라 우수 경찰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중고거래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기 범죄 척결에 성과를 올린 현직 경찰에게 중고나라가 감사를 표하는 명예상이다.
2016년 부산 금정경찰서를 시작으로 2017년 강원 홍천경찰서, 2018년 서울 혜화경찰서 등이 수상했다.
올해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된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현직 사이버수사관 회원이 알려주는 안전 거래법’을 구체적인 예시 화면까지 첨부해 중고나라에 올리고,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전파하는 등 ‘중고거래 안심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임영복 사이버수사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경찰관이 많은데 우리가 대표로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 검거 활동은 물론, 안전한 인터넷 거래 방법 알리기 등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 유승훈 미디어전략실장은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전국 12만 경찰 여러분들은 중고나라의 소중한 파트너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국내 대표 세포마켓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나라 앱은 2016년 거래액 881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2943억원, 2018년 3421억원, 2019년 5000억원 등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후발 주자임에도 국내 최대 세포마켓(cell market)이라는 점을 내세워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