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트위터 캡처)
카카오톡이 새해 첫 날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했다.
1일 오전 0시 0분부터 2시 15분까지 일부 사용자의 카카오톡 서비스가 먹통이 됐던 것. 이 때문에 새해를 시작하는 동시에 지인들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려 했던 이용자들은 서비스 불편을 호소하며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만을 표출하는 등 혼란을 빚었다.
이번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일부 사용자에게 원활하지 않은 현상을 빚어 송구하다"며 "최선을 다해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