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11일 2020년 상반기 전략회의 개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임원들이 11일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2일 올해 사업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성 논의를 위한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11일 경기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임영진 사장과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라인별 전략 공유와 ‘원신한 ・ 넥스트 페이먼트 ・ 멀티 파이낸스 ・ 플랫폼 비즈니스’ 등 4개 주제에 대해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 비전의 3대 사업라인 중심으로 사업 그룹을 재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 뉴 비전 달성과 일류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어 “빠른 실행으로 시장을 선제하고, 지속하는 힘으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직원과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일류 신한’ 달성을 위한 전 조직장의 출사표 공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