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사에서 이사회, 건설공사·도급사업 산재 예방 대책 마련
▲해양환경공단 본사. (출처=해양환경공단)
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안전과 더불어 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전관리체계 안정화 및 고도화 △산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설비 선박 안전관리 강화 △재난분야 안전관리 강화 등 4대 전략 및 14개 세부 과제가 포함된 '2020 안전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ZERO 실현을 위해서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며 "안전 최우선의 가치가 조직문화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