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사람이 좋다')
김민우 부인의 사망 원인이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부인의 사망 원인이 그간 잘못 알려져 있다며 정확한 병명은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었다고 1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뭐니’에 출연해 전했다.
김민우는 부인을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로 떠나보낸 뒤,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은 증상만으로 감별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도 감염이나 위장관감염 후에 발열, 혈구 감소증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부 발진, 림프절비대, 황달 및 부종이 동반될 수도 있고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치료 예후 보고서에 따르면, 113명의 HLH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성 질환을 가진 25명에서는 51%가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