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1일 새 대표 후보에 전영묵<사진>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진 후보는 연세대 경영학을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석사학위를 딴 뒤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서 처음 일했다. 이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과 삼성자산운용 대표 등을 거쳐 금융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안목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삼성생명은 “전 대표 후보가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혁신을 가속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