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로고 (사진제공=로지스팟)
로지스팟이 자사의 B2B 통합운송관리서비스를 통해 배차하는 운송차량 건수가 월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지스팟은 자체 디지털운송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B2B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2016년에 처음 선보였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자사 서비스를 통해 처리하는 기업용 화물 운송차량 배차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
2018년의 운송건수와 비교하면, 2018년 1분기 대비 2019년 1분기는 1%증가했고, 2분기 45%, 3분기 62%, 4분기에는 84%씩 증가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고객 수도 매년 증가해 2018년 약 150개사에서 2019년 말 약 200개, 현재 약 240여 고객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객 당 배차수는 2018년 대비 2019년에 11%가 증가했다. 업종으로는 퍼시스, 하이스틸, 삼영화학공업, 성지제강, 한샘이펙스 등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배차 수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현재 약 10만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매월 1만건 이상의 배차처리를 운영하면서도 미배차율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고객들이 로지스팟의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송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 운영팀과 함께 더욱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