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해체,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
(출처=한승우 SNS 캡처)
가수 한승우가 엑스원 해체를 뒤로하고 빅톤 멤버로서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다.
지난 21일 한승우는 SNS를 통해 "커밍 순(Coming soon)"이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엑스원 해체와 맞물려 휴식기를 가진 끝에 본격적인 활동을 암시한 모양새다.
실제 한승우 소속사 역시 "엑스원 해체 이후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원 소속팀이었던 빅톤에 다시 합류해 가요계에 컴백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엑스원 해체 이후 개별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건 한승우 뿐만이 아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V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오는 2월 제71회 삿포로 눈 축제 '케이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엑스원은 CJ ENM 측의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조작 파문으로 인해 이달 6일 해체됐다. 이후 팬덤을 중심으로 엑스원 새그룹 결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