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태국 치앙마이 커뮤니티)
사이클 유망주 엄세범이 태국 전지훈련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엄세범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한 태국인이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30일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이클팀에 따르면, 엄세범은 지난 28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훈련 중 내리막 커브 길에서 현지인 차량과 부딪혀 의식을 잃었고 구급차로 이동 중에 사망했다.
현재 태국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