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원과 지역사회 소외아동에 간식으로 전달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최종구 사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재료 손질, 계란 반죽, 빵 굽기,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스타항공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홍국쌀 빵, 하얀색의 크림치즈 머핀 등 600세트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완성된 빵과 머핀 300세트는 김포공항 내에 있는 이스타항공 정비본부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양천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간식으로 전달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