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31일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중에 헝가리 첫 번째 공장과 중국 창저우 공장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서산공장 포함해 글로벌 3개 공장을 확보해 생산가동하게 된다"며 "서산공장은 2019년과 같이 안정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헝가리, 중국 공장은 OEM 약속 일정에 따라 올해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연간 매출은 2조 원 내외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손익의 경우 추가 투자 검토 등이 있는 공장이 있어 초기 비용이 있어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