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가수 개리가 베일에 싸여있던 아내를 첫 공개 했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와 함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의 아내가 방송 최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부부들처럼 함께 인사하진 않았지만, 관찰카메라와 과거 사진 등을 통해 소개됐다.
개리는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원래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식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라며 “다행히 아내도 같은 생각이었다. 하자고 했으면 했을 텐데, 생각이 맞아서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개리의 아내는 1988년생으로 개리보다 10살 연하다. 개리가 리쌍으로 활동할 당시 운영하던 리쌍컴퍼니의 직원으로 그 인연이 시작됐다. 개리의 아내는 약 5년 동안 개리와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