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후시크리에이티브)
2017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이 활동명을 변경한다.
김사랑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시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4일 "준비된 신인 임사랑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많은 대중들에게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시크리에이티브 소속이 된 임사랑은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랑은 동명이인 김사랑이 활동하고 있어, 임사랑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임사랑은 이로써 오나라, 윤균상 등 굵직굵직한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임사랑은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