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말라리아와 에볼라 치료제 등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후 3시 9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중국 복수의 의료기관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계에서 이를 검증한 것은 처음이다.
신풍제약은 신종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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