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다해 SNS)
배다해가 악플로 인해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음을 밝혔다.
배다해는 5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의 악플이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토로했다.
배다해는 수년째 악플과의 싸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다해는 금전을 욕하는 악플러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SNS를 통해 3~4년째 아이디만 바꾼 채 같은 내용의 악플을 다는 네티즌이 있다고 폭로했다.
배다해 주장에 따르면 해당 악플러는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시가 답이라 생각해 계속 차단해왔지만 끝도 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
배다해는 지난 소속사들도 이에 대해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지켜보는 수준이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상 파악 뿐 아니라 증거자료까지 모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악플러는 “난 배다해를 괴롭히고 싶은 게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지금 죽어도 여한 없지만 배다해가 안 도와준다”는 내용의 댓글을 SNS에 달아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