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연어병치 낚시 성공…88cm 믿을 수 없는 크기 ‘어복의 신’

입력 2020-02-06 23:16

  •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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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연어병치 낚시에 성공했다. (출처=채널A '도시어부2' 방송캡처)

이경규가 ‘연어병치’ 낚시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는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이 출연해 어부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연어병치 낚시에 나섰다.

이날 어부들이 낚기로 한 ‘연어병치’는 샛돔과의 바닷물고기로 최대 길이 90cm에 해당한다. 150M의 깊은 수심에 살아 잡기 어려운 어종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듯 주상욱은 63cm 참돔을 잡고 이경규는 시가 20만 원짜리 쏨치를 잡았지만 연어병치를 잡지는 못했다. 연어병치의 손맛을 느낀 것은 잠깐의 입질을 느낀 김보라가 유일했다.

결국 어부들은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하고 마지막 포인트로 이동했다. 어복의 주인공은 이경규였다. 30분의 릴링 시간을 거쳐 이경규는 88cm의 연어병치를 낚아 올려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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