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욱 KB국민카드 부사장(오른쪽)이 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를 위한 1억5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 세트 전달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 불교역사문화 기념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동욱 KB국민카드 부사장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재단 측에 1억 5000만 원 치 책가방 선물세트 2300개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1만 명 넘는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