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보통 대변인을 대통령의 입이라고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으로 수행해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일정을 수행했다. 국민을 사랑하고 섬기려하는 대통령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통령 마음까지 여러분들을 통해 국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6일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 9일 문 대통령의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중국 우한 교민이 머물고 있는 임시 생활시설 현장 방문을 수행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