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피혁 제조자에게 한발 앞선 가죽 디자인 트렌드 제시
(사진제공=랑세스)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2021 봄·여름 시즌을 선도할 4대 가죽 트렌드를 13일 발표했다.
세계 선두의 피혁약품 공급 업체 랑세스는 가죽 디자이너, 피혁 제조사 및 공급사들이 한발 앞서 차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최신 피혁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 질감, 촉감 등 맞춤형 피혁 패턴 컬렉션과 피혁제조사들이 실제 생산공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조법을 담은 디지털 레시피북을 제공한다.
랑세스가 2021 봄·여름 가죽 트렌드로 제시한 키워드는 △비고로쏘 임펄소(VIGOROSO IMPULSO) △프래그란자 마리나(FRAGRANZA MARINA) △실렌지오 프로벤잘레(SILENZIO PROVENZALE) △프루띠 델레스타트(FRUTTI DELL’ESTATE) 등이다.
랑세스코리아 피혁약품 사업부 곽영주 이사는 “랑세스가 제공하는 최신 가죽 트렌드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피혁 제조사들에 영감을 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의 지침서로 기능해왔다“며 “랑세스는 미래 트렌드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품질과 지속가능성, 환경보호 등 모든 측면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가죽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