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안검하수. (출처=김지우 SNS)
배우 김지우가 안검하수로 인해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우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시간이 되면 눈이 이렇게 더 심해진다. 병원에 갔더니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더라. 수술이라니 무섭다"라고 밝혔다.
안검하수란 눈꺼풀이 처져서 시야를 가리는 현상을 뜻한다. 위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선천성 안검하수를 가진 소아의 경우에는 시력 발달을 방해하여 약시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눈썹이 동공을 찌를 수 있어 각막염,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안검하수 원인으로는 노화나 사고, 외상 등 선천적, 후천적인 이유 등이 있다.
안검하수는 '눈매교정술'을 받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눈의 형태나 피부의 두께, 눈의 지방 분포, 안검하수 등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므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