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25일까지 총 9일 간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열고,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특가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가구 빅세일’은 신학기 및 결혼, 이사철에 맞춰 G마켓과 옥션이 매년 2월에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총 32개의 디지털, 가구 빅 브랜드가 참여하고, 할인 대상은 총 500만 여 개에 달한다.
할인 혜택도 더욱 강력해졌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일반 회원의 경우 ‘15%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 원’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4종의 할인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제공되며, 3일 간격으로 총 3번씩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최대치로 활용하면, 사이트 별로 최대 120만 원씩 총 240만 원 상당의 할인을 받는 셈이다.
여기에 참여 브랜드 별 ‘중복 할인쿠폰’을 함께 활용하면 혜택이 더 커진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LG, 다이슨, 애플, 인텔, 샤오미, 쿠쿠, 쿠첸, 필립스, 리바트, 밀레, 듀오백, 동서가구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이미 ‘디지털빅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인기 가구 브랜드까지 합세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