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프로필사진.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 프로필사진이 공개됐다.
김우빈의 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SNS에 김우빈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김우빈과 에이엠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리며 "세심하고 따뜻하게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빈 배우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느 현장이든 에이엠도 함께 하며 많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우빈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프로필사진 속 김우빈은 화이트 니트를 입고,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치료에 집중해왔다.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치료에 전념, 항암 치료를 마쳤고 현재 건강을 회복하면서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해가는 단계다.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2년 만에 공식 석상인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근에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 짓고 한창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우빈 현재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연인 신민아를 비롯, 최우성 등이 속해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 인정 후 5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