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신약 연구개발업 피에이치파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아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호가 1만500원(5.00%)으로 급등했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나인테크가 2만 원(2.56%)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를 보였다.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 지아이티는 1만1000원(2.33%)으로 반등했다.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이 6650원(0.76%)으로 전날 하락분을 만회했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1만8250원(0.55%)으로 소폭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1만750원(-2.27%)으로 밀려났고, 에너지 소재 기업 서남과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는 보합을 기록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7만9500원(0.62%)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8000원(1.82%)으로 3일 연속 상승했고,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엑스엘게임즈가 1만8000원(-2.70%)으로 52주 최저가였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각각 1만2500원(2.04%), 2만9000원(1.75%)으로 상승했으나,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호가 6250원(-0.79%)으로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