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집회 금지에 동참해 감염병이 예방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이 온전히 지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22일 기자단에 낸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에서 도심 집회를 금지함에 따라 당초 예정된 집회의 절반가량이 취소되고, 강행된 집회의 경우도 참가 인원이 평소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많은 단체와 시민이 동참해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경찰은 서울시 등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