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WSI)의 상품으로 집을 꾸며주는 이벤트 '홈체인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체인징 프로젝트'는 WSI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ㆍ포터리반ㆍ포터리반 키즈ㆍ웨스트 엘름)의 상품으로 당첨된 고객들이 원하는 공간(거실·침실·자녀방 등)을 꾸며주는 이벤트다.
특히, 1등과 2등에 당첨된 3명의 고객에게는 홈스타일링 서비스 '디자인 크루'의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디자인 크루’는 일종의 홈스타일링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 개인 쇼핑 도우미)’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기존 판매사원 중 디자인 업체나 가구 공방 등에서 근무한 이색 경력이 있는 인원 10여 명을 ‘디자인 크루’로 선발해 운영중에 있다. 이들은 상담 방법부터 색상ㆍ스타일 등 디자인, 제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까지 미국 윌리엄스 소노마 본사의 교육과정과 동일한 교육을 거쳤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홈스타일링을 원하는 공간의 정보(용도·면적·사진 등)를 WSI 온라인몰의 웨스트 엘름관과 포터리반 키즈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참가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 2등(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윌리엄스소노마社 상품과 홈스타일링 서비스인 '디자인 크루 서비스' 체험 기회가 각각 제공된다. 3등(5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윌리엄스소노마社 소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윌리엄스 소노마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