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오후(4시)보다 60명 늘어난 8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6명, 33명 추가 확인됐다. 서울은 2명, 부산은 3명, 경기는 5명, 경남은 1명 늘었다.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사례인 107번 환자(67·남)이 추가돼 8명이 됐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3만5823명이 신고됐다. 이 중 2만255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3273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