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영어강사 이현석씨와 영어학습 앱 '오픽의 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이현석 강사와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영어학습 앱 '오픽의 신'을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픽은 2007년 시작해 현재 약 1700여개 기업과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하고 있는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한 해 응시생은 40만 명에 달한다.
강남 어학원의 오픽 대표강사인 이현석 강사는 '오픽의 신'으로 통한다.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EBS 라디오 '입이 트이는 영어'로 대한민국 영어 교육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오픽의 신' 앱을 올해 상반기 상용화 할 계획이다. 오픽의 신은 이현석 강사의 문제 적중 노하우가 담긴 오픽 스크립트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반복 트레이닝 할 수 있는 툴을 탑재한다.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은 "출제 트렌드와 최신 경향을 분석해 높은 오픽 취득율을 이끌어 내 온 이현석 강사의 노하우를 엡으로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오픽에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이현석 강사와의 제휴로 누구나 단기간에 오픽 IH·AL을 취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