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업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기부

입력 2020-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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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금융협회는코로나19 피해 방지와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6개 주요 대부업체와 공동으로 조성했다. 성금은 방역과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됐으며 위생용품 및 생필품, 긴급구호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 응원을 보낸다"며 "더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고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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