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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0시)보다 293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5621명으로 집계됐다.
3일 0시 기준 확진환자 4812명 대비 809명의 환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국내 확진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확진환자는 지난달 29일 3000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인 이달 2일 4000명을 돌파했고, 하루 뒤인 3일 5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