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들어가며 동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0시)보다 322명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환자는 6088명으로 집계됐다.
4일 0시 기준 확진환자 5328명 대비 760명의 환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국내 확진환자는 지난달 29일 3000명을 넘어선 후 이틀 만인 이달 2일 4000명을 돌파했고, 하루 뒤인 3일 5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경북도는 4일 오전 10시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86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