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캡처)
많은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그룹 자자가 드디어 '슈가맨'에 소환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마지막 슈가맨으로 자자가 등장했다.
아니나다를까 자자의 1997년 발표한 '버스안에서'는 100불을 기록했다. 보컬 유영은 그동안 출연을 계속 망설였지만 작가의 꽃다발 메시지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메시지는 '아니야 난 괜찮아 출연 부담 갖지마'였다. '버스안에서'의 한 구절이었던 것.
출연에 앞서 유영은 출연 조건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제 콧소리를 찾게되면 나가겠다"라는 것. 활동 당시의 목소리를 그대로 구현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유영은 현재 대학교에서 케이팝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나이는 45세라고 알려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