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가 코로나19 여파에 중국 자율주행 배달업체가 특수를 누린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에스모는 전 거래일보다 3.92%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국 대부분의 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지만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업체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네오릭스는 최근 2주간 200대 이상의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차량 제작 주문을 받았다.
앞서 에스모는 중국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중신그룹(CITIC Capital)의 ‘선진 통슌따 테크놀로지(DX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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